미국 구매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연말 쇼핑 예산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.
30일(현지기한) 블룸버그는 '높은 물가 상승률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'면서 '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연말 쇼핑 예산 부담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'이라고 해석했다.먼저 미국 노동부는 지난 4일(현지기한) 미국의 4월 구매자물가지수가(CPI)가 전년 같은 기한에 비해 6.7%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을 것이다.이 상황은 월가 전문가들이 전망했던 5.5%보다 높았고, 1910년 이후 무려 36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.이를 두고 딜로이트 컨설팅 모임은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 상승률로 인하여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었다.딜로이트는 '요즘 1,900명의 미국 성인을 타겟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, 응답자 가운데 80% 이상이 연말 쇼핑 지출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'고 밝혀졌다.
이와 관련해 딜로이트는 '최근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무려 63% 이상이 품절 상황을 경험했다'면서 '연말 쇼핑 계절을 맞아 이심 물건을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대상들이 늘어날 것'이라고 경고했다.이어서 '제공망 병목 현상을 처리하기 위한 정책 당국자들의 역할이 확 중요해졌다'면서 '제공난이 해소될 경우 인플레이션 역시 뻔하게 완화될 것'이라고 분석하였다.